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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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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모자
무일푼
http://www.prak.or.kr/home/backyang_poem/8322
2005.10.01
18:22:22 (*.251.204.62)
1524
그녀 떠난 후
덩그마니 빈 방 지키는
모자 하나
바람이 인다
그녀가
바람을 따라간다
지울 수 없는
흔적들이
따라간다
아,
바람이 그녀를
데불고 간다
아무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방
가득 고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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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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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시낭송의 상록수 / 김문중
시낭송가협회
1487
2006-01-13
시낭송의 상록수 김 문중 경포대 푸른 물결 묶은 때 씻은 둣 파랗고 거센 파도는 붉은 심장 토해 낸 것이 못내 아쉬운 듯 몸을 부딪치며 하연 포말을 뿜어낸다. 못다한 마음 짐 하나 둘 풀어놓고 바다를 향해 두 손 모은 시낭송의 상록수들! 생각이 아름다운 ...
175
아침(백양문학 시낭송원고)
우재정
1487
2006-01-17
아침 우재정 서로 마음이 닿으면 눈웃음으로 일어선다 차를 끓인다 다기 속 맑음의 소리 어둠이 걷히듯 샘솟는 푸르름의 소망 방울방울 분별되는 형상이여! 하얀 장미꽃 내뿜으며 사랑을 노래한다 향기가 피어오른다 비워진 마음에 따뜻한 그림이 그려진다 너...
174
건달
무일푼
1488
2006-08-02
홍복사의 점쾌를 받아 한강 뱃놀이에 부귀영화가 걸린 홍윤성은 수양의 밑창에서 형조판서가 되었다 망나니 짓 하는 자신을 거둬 기른 숙부를 칼로 벤 후 숙모의 울음소리로 극형을 당했으니 사람을 살리는 것이 세상 인심이고 사람을 죽이는 것은 가까운 인연...
173
최명주- 벚꽃
최명주
1489
2005-06-09
벚꽃 최명주 이른 봄날에 날아온 편지 한통 하이얀 등불을 밝힌 어린 꽃들의 추억 사연없는 그리움은 풍선을 타고 봄비따라 가버린 설 익는 사랑
172
혼자있는시간에/송태호
시낭송가협회
1489
2005-12-26
혼자 있는 시간에 송태호 어둠이 내린 창 밖이 고요하기만 하더니 발자국 소리 저벅이며 몰려오 듯 빗방울 소리가 어둠의 고요를 깨우나 보다 사람들과 만남도 피곤해졌고 몸도 마음도 쉬고 싶어서 해 전에 집에 돌아왔다 혼자있는 시간에 혼자있는 연습도 해...
171
바다 2
안초운
1490
2006-01-17
바다2 안 초 운 파도가 출렁 인다 출렁일 때마다 세상고민 다 떠안고 넓은 가슴을 내어주는 다정다감한 그대 힘들고 지친 자들 다 내게 오라 별 하나 웃고 있다 그 앞에선 근심, 분노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리고 바다는 우리의 꿈을 키우고 그는 희망의 돛을 ...
170
김경영- 담쟁이 넝쿨
신미
1495
2005-08-05
담쟁이 넝쿨 김경영 기쁨 환희 설레임 밑둥 잘린 담쟁이에 새 생명이 돋는다 봄 내내 나를 아프게 하던 담쟁이 새로운 잎이 다시 돋는다 사랑과 생명을 받아 다시 태어나는 담쟁이 내 영혼도 아름답게 푸르리라 이 여름이 지나면 예전의 네 모습으로 되리라 자...
169
가신님 / 박진우
시낭송가협회
1496
2006-01-19
가신님 (박진우) 눈을 감고 님을 본다 세상 어느 길목에 있을 님 ! 나 자신을 속이며 님의 투명한 그림자를 본다 기억속에 님을 본다 세상 어딘가에 나와 함께 있을 님! 나 자신을 바다같은 맘으로 위로하며 기억에서 현실로 떠오르기를 믿어본다 계절 오듯 올...
168
아름다운 고집
무일푼
1497
2005-12-08
아름다운 고집 성백원 시리게 흐르는 어둠을 뚫고 성마루에 우뚝 이제는 거치른 가슴 빈 들판을 적시자 적시기만 하자 눈 덮인 초가지붕 박꽃 같은 햇살로 세월의 더께를 녹여 우리 함께 노래를 하자 노래만 하자 절반의 생은 즐거운 착각으로 나머지 절반은 ...
167
별마을
무일푼
1498
2006-11-30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이성산 자락에 헐벗은 별들이 가슴에 쏟아진다 하늘의 빛과 땅의 소리가 영혼의 숨결을 불어 넣으면 식어 버린 마음을 두드려 서러운 세월 흐르게 녹인다 하룻 밤을 머물러 우주로 떠난 시간들이 가득한 절망의 테두리를 걷어내고 시들어...
166
4월의 퇴근길
2
무일푼
1504
2007-04-03
4월의 해질녘 오산역을 출발하여 화서역에서 빠져 나왔다 봄밤의 싸한 기운이 소매 끝에 스민다 시나브로 사라진 논빼미에 부스러진 콘크리트가 시골길 진탕에 깔린 듯 하여 머리끝이 쭈삣해진다 누더기를 둘러 쓴 박토를 넘은 여기산 백로는 삭은 가지로 날고...
165
카네이션
러브체인
1507
2007-05-13
카네이션 남상숙 출산의 숭고한 고통 과 어머님 의 희생을 붉은 피빛의 꽃 으로 승화되어 부모보은 상징하는 꽃으로 초대 받은너 빠알간 미소띤 너의 모습에 어머니 사랑 겹치어 가슴이 끓는구나 나 이제 너를 접하여 소박하고 순종하던 내 어머니 의 삶에 고...
164
추천 시 (달 그리안 - 고경자)
서영
1508
2007-04-07
달 그리안 고경자 남쪽 섬 비취빛 산호가 사는 그 바닷가 지금 가을이 오고 있을까 자줏빛 억새 하얀 홀씨들 바람에 날려도 좋은 날 가을을 기다리며 눈시울을 적시던 그 사람 만년설 빙하의 계곡엔 맑은 물 태평양 물살에 파도는 넘실거리고 광대코지 달뜨는 ...
163
밤바다
무일푼
1508
2006-01-18
별이 없는 하늘 숯덩이 같은 그 안에 내가 있습니다 하얗게 소리치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 속에서 서러움이 자랍니다 힘든 세월이 아무리 세다고 내가 우는 날만 할까 서러운 시간 아무리 헤어도 나만큼이나 힘들겠냐며 어루 듯 다가 섭니다 낮동안 그토록 술...
162
고구려ㅅ길 / 김지하
서영
1510
2008-11-07
고구려ㅅ길 김지하 간다 내 너에게 간다 조선이여 옛 조선이여 그 터에 솟은 오녀산성(五女山城), 흥안령이며 아무르며 새 시절 만나 도리어 영그는 소슬한 역사의 높이여 거기 고구려에 간다 하늘이 좋고 넋이 좋다면 하늘길로 넋길로라도 가고 땅이 틀림없고...
161
섬32 / 겨울밤의 미소
마루
1515
2008-01-25
섬32 / 겨울밤의 미소 마루 황선춘 멀리 있어 그대는 말 하려 합니다. 겨울은 잎을 떨 군 대나무에도 미소 짓고 홀로 남겨진 그대 가슴에도 찾아오는데 서슴없이 다가오는 바람은 섬 안을 온통 식혀 버리고 북쪽 하늘로 날아가는 기러기 외침 속에 바라보는 바...
160
운명의 발소리는 작다
무일푼
1516
2006-07-29
봄기운에 취한 성종이 후원을 돌다가 정자 기둥에 시를 지었다 푸른 옷감으로 봄 버들을 만드니(錄類剪作三春柳) 붉은 옷감은 이월의 꽃을 만드네(紅錦裁成二月花) 헛기침을 남기고 비원을 떠났다가 마무리가 된 댓구를 보았다 대신들을 시켜 봄빛을 다투게 한...
159
고가(옛집)
2
예랑
1522
2006-01-13
고가 (옛집) 장미숙 함초롬 새벽 이슬 아침을 맞이하며 순백의 시간 속에 잠자던 섬돌들이 세월의 빗장을 열어 마중하는 어린 임 이끼 낀 푸른 댓돌 두발 디뎌 올라서니 그윽한 풍경 소리 구들장을 녹여 내고 시월의 시의 향연속 천년 혼을 깨우네. 2005년 제...
그녀의 모자
무일푼
1524
2005-10-01
그녀 떠난 후 덩그마니 빈 방 지키는 모자 하나 바람이 인다 그녀가 바람을 따라간다 지울 수 없는 흔적들이 따라간다 아, 바람이 그녀를 데불고 간다 아무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방 가득 고인 그리움
157
오운홍- 나를 부르는 자장노래
안초운
1534
2005-04-19
나를 부르는 자장노래 오운홍 주말이면 누가 부르지 않아도 홍천강변 남노일리 61번지, 신앙처럼 심은 대로 열매 맺는 믿음 있기에 나 여기 온다네. 마른 풀섭에서 고향냄새 물씬 나고, 새소리, 물소리, 나뭇잎 스치는 바람소리, 머지않아 풀벌레소리 어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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